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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축제
D- 0

춤추는 도시, 머무르는 축제 구현

원주댄싱카니발
2026.09.21 91
춤추는 도시, 머무르는 축제 구현 춤추는 도시, 머무르는 축제 구현 춤추는 도시, 머무르는 축제 구현
2026 원주 댄싱카니발 폐막…3일간 방문객 잠정 집계 20만 명
댄스 워크숍 등 프로그램 인기…시민 참여형 축제 정체성 확인

대한민국 대표 ‘시민 참여형 댄스 축제’ 2026 원주 댄싱카니발이 뜨거웠던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진행된 2026 원주 댄싱카니발은 국내외 122개 팀이 참가, 예선부터 박진감 넘치는 파이널 결선 무대까지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며 방문객을 매료시켰다.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람객들의 환호와 응원이 이어지면서 댄싱공연장은 축제 열기로 가득했다.

개막식 주제공연 ‘댄싱카니발의 어제, 그리고 내일’은 2012년부터 이어온 댄싱카니발의 기억과 새로운 미래를 무대 위에 그려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댄싱카니발 역사와 함께한 7개 팀이 무대 위에 올라 ‘시민 참여형 축제’라는 축제 정체성을 재확인시켰다. 원밀리언, 훅, 한야, 노라조, 진조 크루, 코요테 등 초청공연도 각기 개성과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프린지 페스티벌이 진행된 보조 공연장에서는 음악부터 전통, 댄스, 트롯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축제장 곳곳에 F&B존, 프리마켓,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돼 유익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단순히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도 돋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댄스 워크숍을 비롯해 랜덤 플레이 댄스존, 프리마켓에는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이어졌다. 친환경 축제를 위해 도입한 다회용기의 쓰레기 절감 효과도 눈에 띄었다. 전체 푸드부스와 푸드트럭에서 다회용기를 제공해 일회용 쓰레기 발생량을 현저히 줄였다.

올해 방문객은 지난해와 비슷한 20여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홍천, 평창, 경기도 광주 등 인접 지역과 축제 기간이 겹쳤다는 것을 감안 하면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보는 축제’에서 ‘머무르는 축제’, 나아가 ‘다시 오고 싶은 도시축제’로 확장을 꾀하면서 축제장을 아우르는 5대 운영 전략을 마련해 운영한 것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연자와 재단 직원,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 고유문화 콘텐츠와 문화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원주만의 문화관광 스타일 구축에 구심점을 담당하는 축제로 육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공연예술팀(☎ 033-760-9882~5)

별첨: 이미지 3부